Q.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단어가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면접을 오시면 흔히 대학교에서 배웠고 경험했던 “마케팅”, 즉 어떤 물건을 팔 때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 “퍼포먼스” 마케팅이라 함은 그 개념을 조금 더 축소시켜서 생각해야 합니다.

단어를 하나씩 살펴보면 조금 더 와 닿을 것 같은데요, Performance Marketing, 있는 그대로 성과를 트래킹하며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율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일컫습니다. 가령 저희 회사와 같이 앱을 Performance Marketing 한다고 했을 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여러 온라인 매체(미디어)에 광고를 송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해당 매체에서 인스톨이 몇 개 나왔는지, 회원가입이나 구매와 같은 인앱이벤트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인스톨을 한 후 며칠 동안 유저들이 방문을 했는지, 이탈률은 어떠한지와 같은 여러 성과를 모니터링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표들을 바탕으로 어떤 매체에게 언제 예산 분배가 더 되어야 하는지 혹은 광고 집행을 중지해야 하는지 등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부분을 최적화 작업이라고 부릅니다.

<게임베리 JungggleX의 AI최적화 시스템>

Q. “퍼포먼스 마케팅은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먼저, 뛰어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현직자의 입장에서 되뇌여 보니 실제로 직접 데이터를 살펴보는게 훨씬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 또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배우려면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할지, 아니면 따로 책을 구입해서 공부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의 해결책은 결국 “직접 경험해 보는 것” 이었습니다. 데이터를 꾸준히 보다보면 각 매체별로 퍼포먼스 추이가 보이고, 어느새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분야에 익숙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정 시간대에 어떤 종류의 앱 광고가 효율이 좋은지 수치로 인식할 수 있게 되고, 반대로 효율이 좋지 못할 때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데이터 수치에 따라서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 지도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데, 이러한 모든 것이 밑거름이 되어 진정한 퍼포먼스 마케터로 거듭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행중인 캠페인의 데이터>

Q. “데이터 분석만 하다 보면 지루하지는 않을까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단언컨대 NO 입니다! 유저들의 행동 패턴이 다양해진 만큼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엑셀로 피벗테이블을 만들어 살펴본다거나, 그래프로 퍼포먼스를 표시해 보는 등 여러 방법들을 이용하고 있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가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의사 결정을 위해서 다른 팀과 소통, 교류하는 일도 잦은데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Dynamic”하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